Q) 20대 초반인데요. 남자친구가 성관계 시 만족을 못해요. 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야 23살입니다. 솔직히 현 남자친구가 처음이구요.
전에 삽입자위를 한 적은 있지만 잠자리는 진짜 처음이예요. 아, 근데 저에게 그러는 거예요.
관계 몇 번 해 봤나구ㅜㅜ
당연히 화내고 욕하고 싸웠지만 고민되네요. 원래부터 질이 늘어진 상태인지 아니면 자위 때문인지?
질축소나 조이는 방법?? 뭘 어떻게 해야 남자친구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까요? 

A)

많은 여성들의 몸은 미래의 출산에 맞게끔 되어 있어서, 질 안쪽은 그리 좁지가 않습니다.
선천적 명기는 드물다는 거죠. 그렇다보니 신혼 초나 연애 때, 침대에서 애틋한 분위기는 오래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에 비해, 연애 때엔 책임감이라는 굴레에 갇혀 있지 않으니 잠자리 문제는 좀 더 쉽게 밖으로 표현이 되기도 하죠.
 
위에서 말씀드렸 듯이 성관계 유무와 상관없이, 질내부(특히, 질안쪽)는 대부분 미래의 출산을 위해서 사춘기 후부터는 늘어져있는 상태로 됩니다. 그리고 성관계 횟수가 많아짐에 따라서 질내부가 많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구요.  

자연출산을 하게 된다면 질은 조금 더 늘어나게 되죠.

 

 

고민 그만하시고, 우선 여성회음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 질압(질의 압력)을 측정해 보시고 진찰도 받아보시는 것이 속 시원하실 것 같은데요.

 

 

만약 질 이완이 심하지 않다면 케겔운동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케겔운동으로 질의 탄력을 개선할 수 있으며 성감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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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질이완이 심하지 않다면 케겔운동을 시도해 보세요.

케겔운동을 하실 때 항문에 힘을 준다는 생각으로 하지 마시고 항문을 오므린다란 생각으로 가볍게 항문을 조여 주세요.

* 케겔운동이란?

항문을 반복적으로 조여 주는 운동인데요, 절대 허벅지나 아랫배에 힘을 주시 마세요.
: 10초 정도 항문에만 가볍게 조여 주세요. -> 그 후 몇초 정도 힘을 빼고 쉬구요. -> 다시 한번 10초 정도 항문을 가볍게 조여주세요. -> 이렇게 열댓 번 정도 반복하시구요.

하루에 두세 차례 이상 하시면 2~3개월 후부터는 질의 탄력이 차츰 개선될 수 있어요. 물론 본인의 성감 향상에도 도움이 되구요.
그 이후에도 임신기간만 빼고는 꾸준히 연습하세요.

-> 적응이 되면 그 때는 항문을 조여주는 시간을 점차 (20~30초까지) 늘려 나가시구요. (처음에는 몇 초 정도도 항문 괄약근육을 조이는 게 어려울 수 있지만, 그럴수록 가벼운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하시다 보면 적응이 되요.)

 

 

* 질압이 그렇게 낮지 않을 경우 버지널 콘을 이용하면 좀더 효과적으로 질괄약근 운동을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질이 많이 이완된 상태라면 케겔운동의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이쁜이수술을 생각하는데요.    
감사합니다.

 

 

* 광고에 돈을 안 들인다면 비용은 합리적일 것입니다. - 이미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습니다. 믿을 수 있는 삼성산부인과

  

(삼성산부인과 사이트 회원 가입 후) 수술후기 보기 ->
http://www.petiteclinic.com/sub9/board.asp?bcd=B01   
   
** 찾아오시는 길 주소 ->
http://www.petiteclinic.com/sub1/sub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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