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테스트에 임신 나오자마자, 즉 4주 정도 됐을 때 약물로 낙태를 했어요. 그 후로 출혈이 많았고 지금은 거의 안 나옵니다. 아직 병원에는 안 갔는데 꼭 진찰을 받아야 하나요?
진찰 받을 때 사실대로 말해도 되죠? 유산이 깨끗하게 잘 됐는지 확인하러 왔다고요.. 수술이 무서워서 약으로 했는데 지금 산부인과에 가려니 긴장되네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박평식 입니다.
네. 꼭 병원에서 적절한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런데 님께선 임신 4주 차에 약물중절을 하셨다고 했는데요. 약물중절 전 병원에서 자궁 내에 정상적인 임신낭을 확인하셨는지요? 만약 자궁 내 임신낭을 확인받지 않고 약물을 복용했다면 이번 진찰 시 초음파 검사는 물론 혈액검사 등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한편 약물 임신중절은 불완전 중절, 과다 자궁출혈 등을 야기할 수도 있어 아직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유산시술법입니다. 약물을 이용한 중절 과정 중 과다 출혈이나 산모의 상태 변화로 인해서, 또는 유산 후에도 자궁 내 잔류태반 같은 유산물이 남겨져 있다면 응급처치나 추가적인 소파수술 또는 흡입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임신 주수 계산은 (옛날 방식으로는) 생리를 규칙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한다면, 마지막 생리일을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생리 예정일 즈음, 또는 며칠 정도 지나서 병원을 방문하게 되어 임신을 확인하게 된다면 보통은 임신 4~5주 정도(혹은 그 이상)가 되겠지요.
더 쉽게 말하자면 ;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수정이 되어 2~3주가 지났다면 => 임신 4~5주라고 의사들은 표현을 합니다. 즉 수정된 후 지난 날짜( ; 잠자리 한 후 지난 날짜와 비슷함)에 2주를 더한 게 임신 주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정된 날을 좀더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질 초음파상으로 (옛날 방식인 마지막 생리일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좀더 정확한 방법인, 보통 임신 6주 중반~8주 사이에 질 초음파를 보면서 태아 크기를 가지고 분만 예정일을 잡음) 태아 임신 주수도 같이 알려주는데, 이 역시 며칠 정도의 오차는 있습니다.
* 임신이 정상적인 과정을 거치고 있다면 ; 아기집 확인은 보통 임신 4주 넘어서 ~5주부터 가능하며, 아이 심장박동 시점은 임신 5주 넘어서 6주 사이이며 질식초음파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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